[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가 강세다.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50원(2.59%) 상승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에 육박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에도 4%의 외형성장을 이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7%, 24% 성장했는데 올해 매출액은 주요 자회사들의 연결 집계로 최대폭 실적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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