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30일 모바일게임관련주들이 이동통신사의 데이타통신 요금제 인하 소식에 상승세다. 데이타요금 인하로 게임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모바일 게임 선도업체인 컴투스(078340)는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6.51% 급등하며 1만1450원을 기록중이다. 게임빌(063080)은 0.86%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데이타통신요금은 최대 80% 가량 낮아질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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