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9월 PMI지수는 54.4를 기록했다. 이는 3년래 최고치로, 전월 53.6보다 0.9p 상승하며 3개월 연속 50을 상회하고 있다.
생산지수는 59로 전월 58.7보다 상승하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규 수출주문도 54.1로 전월 53.2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PMI는 기준점 50을 넘어설 경우 경기확장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97엔(0.05%) 상승한 1만105.17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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