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휴온스(084110)는 14일 판교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에서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빛 선물 캠페인은 휴온스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국내외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 후원하고, 눈건강과 관련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휴온스는 향후 5년간 총 1억원의 후원을 통해 캠페인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휴온스 전재갑 대표와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973년 설립된 이후 국민의 눈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금은 저개발국의 눈 보건사업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전재갑 대표는 "휴온스는 국내 최초로 중국에 점안제 공장을 설립할 만큼 안과용 의약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시력보호와 실명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미있는 책임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전재갑 휴온스 대표.(사진제공=휴온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