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장동력은 삼성페이 확대에 따른 RFIC, 글로벌 보안시장 성장에 따른 스마트카드 IC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개선을 예상하는데 지난 2년간의 설비투자 부재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와 탄력적 인력운영에 따른 인건비 감소가 전사 원가구조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테스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8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삼성페이 보급확대에 따른 RFIC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스마트카드IC, CIS 그리고 MCU는 안정적으로 전사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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