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교육기업
청담러닝(096240)(대표 김영화)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와 ‘티처 트레이닝’ 관련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청담러닝과 ASU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영어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공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담러닝은 온라인으로도 학위취득이 가능한 ‘ASU 온라인 고등학교’에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담러닝에 따르면 ASU는 미국 공립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다.
진현민 청담러닝 글로벌 본부장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영어교육 열풍이 불면서 영어교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것을 받쳐주는 환경이나 강사들의 퀄리티는 부족하다”며 “이번 제휴는 청담러닝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청담러닝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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