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샘표는 23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교육과 품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안전, 품질관리 등 식품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약처 담당자가 진행하는 식품기본안전수칙 교육과 2016년 달라지는 식품 법규 및 정책 설명회, 협력사 품질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력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품질 이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샘표는 이번 품질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구원회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샘표가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의 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하면서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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