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신임회장에 휴스틸 이진철 사장 선임
2016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2016-03-15 15:16:35 2016-03-15 15:16:38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 등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 등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이날 회의에서 강관협의회는 신임회장에 이진철 휴스틸 사장을 선임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관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신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대활동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 ▲품목별 강관 수요창출 기반조성으로 정했다.
 
우선 신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대의 일환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신규 수출시장 개척 및 해외 프로젝트에 회원사 참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 제12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 및 강관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강관산업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강관협의회 이사회에는 신임 이진철 회장(휴스틸 사장)을 비롯해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 김익성 동양철관 사장, 박찬섭 EEW코리아 사장 등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했다. 세아제강(003030), 현대제철(004020), 휴스틸(005010), 동양철관 등 국내 16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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