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4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최 사장은 이날 호후 3시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퇴임식을 열고 "앞으로 나라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어 (사퇴)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사퇴 후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비공식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10월 취임한 최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말까지였다.
코레일 최초 여성으로서 사장직에 오른 최 사장은 그동안 올해 총선 출마설이 돌았다. 하지만 사퇴시한인 지난달까지도 사퇴하지 않아 총선 출마설은 한동안 잠잠해졌다.
그러나 비례대표 출마는 총선 30일 전인 다음 달 14일까지 공직을 사퇴하면 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4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사진/뉴시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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