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만화전용 모바일앱 '교보코믹스' 출시
2016-03-07 13:40:06 2016-03-07 18:22:24
교보문고가 만화 콘텐츠를 고화질로 제공하는 만화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교보코믹스를 7일 출시했다.
 
순정만화와 SF, 판타지, 액션, 무협, 코믹 등 책으로 출판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모바일에서 구입하고 볼 수 있도록 한 만화전용 앱이다. 콘텐츠는 풀HD급으로 제공된다.
 
교보문고는 "기존 교보문고 계정이나 다른 SNS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며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결제 방법과 원클릭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바일앱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자정 선착순 1000명에서 1000원 상당의 100코인을 증정하고, 처음으로 코인으로 결제한 회원 중 500명을 추첨해 '슬램덩크'와 '노블래스', '미생', '송곳' 등 유명 작품의 일러스트 아트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원피스', '진격의 거인' 등 인기 만화 특별 할인전도 진행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앞으로 "출판 만화뿐만 아니라 연재, 그래픽노블, 라이트노벨, 웹툰 등 독자들이 자기 취향헤 맞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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