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2016년형 '노트북9' 시리즈가 2개월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1월 출시한 2016년형 ‘노트북9’ 시리즈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노트북9 시리즈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노트북9 메탈은 ‘퀵 충전’ 기능,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회사 측은 “특히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을 갖춘 ‘900X5L’ 모델과 약 84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900X3L 모델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구매고객에게 쌤소나이트 레드 백팩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S 아카데미’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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