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STX그룹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강영일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이같은 그룹주 전반의 급등세에 대해 "한달간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하락폭이 커진데 따른 반등"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을만큼 재무구조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점도 주가반등에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선 비상장 계열사인 STX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억달러 규모의 철강플랜트공사를 수주했다는 것도 STX그룹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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