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은 JJ 인베스트먼트(JJ Investment Limited)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만기는 3년이고, 표면이자율은 4%다.
행사가액은 주당 8076원이며, 행사기간은 내년 2월 19일부터 2011년 1월 19일까지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은 몽골 현지법인 AGM Mining co., LTD사 출자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역탐사를 마친 3614X의 공장건설과 3615X, 7305X에 대한 광역탐사 소요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성엘컴텍은 오는 15일 10시 여의도 증권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금광개발 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성엘컴텍은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언론사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에서 기존사업과 몽골 금광산업 등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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