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덕산하이메탈(077360)이 AM-OLED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이틀째 상한가에 진입했다.
8일 오전9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900원(14.73%) 오른 1만4800원을 기록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덕산하이메탈이 AM-OLED 등 독점적 시장지위로 큰 폭의 매출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AM-OLED 및 반도체 재료 시장점유율 1위인 덕산하이메탈은 향후 5년(2009~2013년)간 연평균 50.2% 매출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AM-OLED 재료 매출이 연평균 150.1%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DDR 3 전환 가속화로 반도체 재료 매출도 내년부터 뚜렷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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