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학과 대학생들 독일 본사 방문 지원
2016-02-01 18:51:13 2016-02-01 18:52:06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총 5박 7일 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에 참여한 자동차 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 학생 10명을 선발해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사진/벤츠
 
2015년 가을학기 모바일 아카데미 3기 참여 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총 5개 대학의 학생 69명 중 대학별로 우수학생 2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하는 코스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며, 메르세데스-벤츠뿐 아니라, 최초 자동차가 발명된 국가인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한껏 체험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국내 자동차 학과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자동차에 관련된 실무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신념 아래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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