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전했다.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박완석 ㈜두산 부사장이 참석했다.
박완석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산그룹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산의 박완석 부사장(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에게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 하고 있다. 사진/두산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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