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프리즘 시트 제조 전문업체인
엘엠에스(073110)가 올 하반기 실적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호평으로 주가가 강세다.
엘엠에스(073110)는 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 보다 350원(5.04%)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 LCD 휘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름인 프리즘 시트 사용처가 소형인 모바일폰과 MP3에서 중형 PDA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엘엠에스가 주력하고 있는 부문은 소형 프리즘 시트로 최근 중형 시장 등으로 판매 영역을 넓혀가며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 연구원은 이어 "엘엠에스는 올 2분기를 기점으로 매출과 수익성 부문에서 급격한 실적개선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도 138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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