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투자자 발길 머무는 ‘IR사이트’ 론칭
2016-01-28 14:27:52 2016-01-28 14:28:09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IR전용 사이트(www.mrbluecorp.com)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IR사이트는 기존 만화 포털사이트인 미스터블루(www.mrblue.com)와 별개로 운용된다. 웹툰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회사전반에 걸친 상세한 정보(개요, 연혁, 서비스, 재무실적)와 최신 서비스와경영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기업의 홍보도우미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웹툰에 적용되는 스크롤 방식을 도입해 IR사이트를 마치 웹툰 페이지처럼 세로로 읽혀 내려갈 수 있도록 참신한 디자인을 입혔다. ‘사이트에 머무는 동안만이라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사이트를 즐기라’는 미스터블루의 기업미션이 반영된 부문이기도 하다.
 
이와함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거나 주요 콘텐츠를 주제별로 수직으로 배열해 정보의 이해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IR사이트는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기업정보를 정확히 알리는 소통의 장뿐만 아니라 친근한 웹툰의 이미지 그대로 투자자와 지속 성장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가꾸겠다는 소망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 사이트 론칭과 함께 회사는 'FUN is our mission' 이라는 슬로건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웹툰 업계 첫 상장사로서 전방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먼저 다가서는 IR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미스터블루는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로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해 투자자와 동반성장의 기쁨을 나누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미스터블루 IR홈페이지. 사진/미스터블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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