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전개
2016-01-24 14:20:12 2016-01-24 14:20:1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한국지멘스는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80여명은 이날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했다고 24일 전했다.
 
한국지멘스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같은 지역에서 4000만원의 기부금과 8만장의 연탄을 전달해왔다. 이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갑 한국 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지멘스는 기업활동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이 지난 22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지멘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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