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동양매직이 19일 빌트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빌트인 전용 가스레인지인 '슈퍼레인지'를 출시한다. 슈퍼정수기, 슈퍼청정기에 이은 동양매직의 세 번째 슈퍼시리즈다. 동양매직은 이를 통해 빌트인 가스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겠다는 각오다.
슈퍼레인지는 3600㎉의 고화력을 가진 슈퍼 버너를 채용했다. 점화를 쉽게 하도록 슈퍼 원터치 기능을, 일체형 받침대(그레이트)보다 청소와 관리가 편하도록 개별 분리형 슈퍼 받침대를 탑재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화구와 가까운 조작손잡이(레버)에 불이 붙지 않는 고가의 난연재질을 사용했으며, 물 침투를 막는 2중 팩킹으로 내부 합선 방지하도록 했다. 화구 중앙에 안심센서를 채용해 화재의 위험온도인 300℃ 도달 전에 자동으로 가스 유입을 차단해 주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밖에 700℃의 고열로 3중 코팅한 상판이 생활기스와 음식물 오염을 막아주며, 청소가 쉬운 상판 평면설계 등이 특징이다.
동양매직이 빌트인 전용 가스레인지이 ‘슈퍼레인지’를 출시했다. 사진/동양매직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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