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론칭
쿠션·섀도우·립 메이크업·핸드크림 등 12종 33품목 선봬
2016-01-12 09:40:08 2016-01-12 09:40:08
미샤가 라인프렌즈와 만났다.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브랜드숍 미샤는 쿠션, 섀도우, 립 메이크업, 핸드크림 등 12종 33품목으로 이뤄진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사용되는 브라운, 샐리, 코니, 제임스 등 9개 캐릭터를 말한다. 각각의 캐릭터는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메신저뿐 아니라 문구, 식품 등의 캐릭터 상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지난해 쿠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M 매직쿠션'과 'M 매직쿠션 모이스처'는 본품 1개와 리필 2개로 구성된 특별기획 패키지(1만1600원·15g*3개)가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M 매직쿠션은 갈색 곰 브라운으로, M 매직쿠션 모이스처는 노란 병아리 샐리로 탄생했다.
 
립 메이크업 제품도 'M 매트 립루즈(1만1800원·4.1g)'와 'M 글로시 립루즈(1만1800원·4g)', '워터-풀 틴트(5800원·4.5g)', '컬러링 틴트 밤(8800원·3.3g)' 등이 각각 4품목씩 이번 에디션으로 나왔다.
 
미샤 '러브시크릿 핸드크림(3000원·30ml)'은 '코튼화이트', '그린그레이프' 등 총 5품목이 에디션으로 준비됐다. 브라운과 샐리뿐 아니라 토끼 코니, 개구리 레너드, 개구쟁이 문 등 5개의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더 스타일 3D/4D 마스카라(3300원·7g)', '글램 아트 네일 스티커(4500원·1p)', '마이크로 버블폼(8800원·250ml)' 등도 이번 에디션에 포함됐다.
 
신제품도 출시됐다. '아이 컬러 스튜디오 미니(1만2800원·7.2g)'는 핑크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코니 핑크'와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브라운 브라우니' 2품목으로 구성됐다. 각각 매트, 쉬머, 글리터 3가지 제형의 4가지 색상이 들어있어 음영, 데일리, 스모키 등 풍부하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한편 미샤는 라인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미샤 스페셜 구매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미샤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에디션 파우치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디션 손거울을 증정한다. 또 에디션 제품 구매시 1만5000원 상당의 브라운 캐릭터 슬리퍼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팀장은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최근 미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이크업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며 "깜찍한 디자인에 좋은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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