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취항 8주년을 맞아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후 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국제선, 중국노선별 특가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1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탑승기간 3월1일~3월31일까지의 항공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 웹(앱)에서만 제공 된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 청주, 군산, 부산~제주) 항공권이 1만49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은 인천~나리타 8만8000원, 오사카 7만6000원, 오키나와 7만9000원, 홍콩 7만7000원, 방콕 12만1200원, 푸켓 13만32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2000원, 씨엠립 11만3000원, 김포~송산 10만7000원, 부산~오사카 6만1000원, 방콕 12만1200원 부터 제공된다.
중국노선은 인천~제남 7만9000원, 청주~심양 7만4000원, 상하이 6만9000원, 연길 11만7000원, 하얼빈 9만7000원, 대련 6만4000원부터다.
또한, '이스타'라는 단어를 이용해 3행시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겨준 고객을 추첨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로고상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8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봄이 다가오는 3월에 짜릿한 가격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취항 8주년을 맞아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스타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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