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홀트아동복지회에 성금 기탁·봉사활동 실시
2015-12-24 10:26:47 2015-12-24 10:26:47
대성산업 김영대 회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일산 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아 ‘2015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의료보장구 지원금 등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 부부와 대성산업 임직원들은 중증장애인 50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공연과 오찬을 함께 하고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 식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도우미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매년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대성산업 직원들은 지난 17일 서울 상도동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원생들과 호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성산업 임직원들이 홀트아동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성산업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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