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아이싱', 국내외 누적판매 1800만캔 돌파
2015-12-21 10:46:43 2015-12-21 10:46:43
국순당(043650)은 캔 막걸리 '아이싱'이 국내?외 누적판매량 1800만캔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싱은 2012년 8월 출시 후 40개월만인 지난 18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800만캔을 돌파했다.
 
판매된 아이싱을 한줄로 이으면 서울서 부산까지 2번 반 왕복할 수 있는 분량이다. 매월 평균 45만캔이 판매되었으며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분에 10개씩 팔린 셈이다.
 
국순당측은 아이싱의 꾸준한 인기 이유로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을 꼽는다. 쌀을 발효시킨 후 새콤한 자몽과즙을 첨가해 맛과 탄산이 조화를 이뤄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춰 기존 막걸리 보다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했다.
 
아이싱은 2013년 벨기에서 열린 주류품평회에서 '별 2개', 2014 브라질 세계식품박람회에서 '혁신제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76회 로스엔젤레스 국제와인 대회를 비롯한 각종 해외주류품평회에서 8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민서 국순당 팀장은 "아이싱은 국내 과일 소주 열풍이 불기 전인 2012년에 이미 자몽과즙을 첨가해 새로운 맛을 찾아낸 제품"이라며 "젊은 층의 입맛과 감각에 맞춰 스테디 셀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국순당)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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