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핑크플러스 행복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 캠페인에 동참하는 협력회사 직원, 고객 등 1000여 명을 초청했으며 금난새 감독이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다.
또 음악회에서는 국립암센터에 '유방암 환우 심리치료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해당 기부금은 소외계층 유방암 환우의 심리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핑크 플러스 행복 음악회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주는 협력회사, 고객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소외계층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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