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K-Sale Day'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홈플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홈플러스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과 예비 신입생을 위해 삼성·LG 노트북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32GB USB 9000원, 홈플러스 유선광마우스 3000원, Electrika 이어폰과 헤드셋을 각각 2000원, 30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주부를 위한 가전제품들로 구성한 '홈플 블랙위크 기획전'도 마련했다. 300L 이상 행사모델 김치냉장고를 최대 100만원 할인해 주고 삼성전자 48·55평형 FHD TV(Full HD 커브드) 최대 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신한·현대카드 결제시 800L 이상 프리미엄 냉장고 30만원 할인, 15kg 이상 전자동세탁기·드럼세탁기를 최대 40만원 할인해 판매하고 행사 카드에 한해 6~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겨울의류 최대 50% 할인, 모자·장갑 전 품목 2개 구매시 20% 할인, 후지마루 선풍기형 세라믹히터를 2만9800원에 판매하고, 신신극세사 온수매트 구매시 5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겨울 부츠 방한화 대전을 열고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방한 실내화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동시에 적용해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5600여가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추가로 '21개 대표 브랜드 기획전'을 실시, 브랜드별 행사상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기획 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홈플러스 블랙위크'가 이 같은 고민도 해결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K-Sale Day'를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겨울의류 최대 50% 할인, 가전제품 최대 80% 할인, 5600여가지 생필품 최대 50% 할인해 주는 '홈플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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