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은 20일 중국 광저우 주해시 화파상두 종합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화파상두 종합쇼핑센터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쇼핑과 외식, 영화 등의 문화시설을 보유한 주해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몰이다. 굽네치킨은 이곳에 약 50여평, 56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비스트로와 빈티지 스타일을 결합한 인테리어로 입점했다.
굽네치킨은 올해 8월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해 1호점인 판위 완다쇼핑몰점과 2호점인 심천매림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3호점인 주해화파점 오픈으로 광동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세운 굽네치킨은 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광동성에 위치한 매장을 기점으로 더 많은 중국 고객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구이 치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고객들이 어디서든 굽네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광동성 최고의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굽네치킨)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