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지금 구우러 갑니다' 사회공헌 이벤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리라아동복지관 방문해 치킨 전달
2015-10-30 11:33:13 2015-10-30 11:33:13
굽네치킨은 지난 26일과 28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벤트 '지금 구우러 갑니다'를 통해 이웃들에게 굽네치킨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공식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굽네치킨이 필요한 곳에 대한 사연을 받아 채택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리라아동복지관을 굽네치킨 시식차가 직접 찾아가 굽네치킨 총 100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CJ제일제당도 '쁘띠첼 슈퍼레드, 슈퍼블루' 총 400개를 전달하며 사회공헌에 동참했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신청했으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리라아동복지관의 담당 교사는 복지관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선물하고 싶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지난달 진행했던 '지금 구우러 갑니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굽네치킨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굽네치킨이 경기도 안성 리라아동복지관에서 '지금 구우러 갑니다' 이벤트를 진행한 후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굽네치킨)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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