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우수 CSR 시상식' 산자부 장관상 수상
2015-11-17 13:51:11 2015-11-17 16:10:18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LG상사는 '우수 CSR 시상식'에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모범이 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주인니 한국대사관, 코트라, 인니 투자조정청, 중소기업부에서 공동 주관한다.
 
심사는 총 3개 부문에서 ISO 26000 기준에 따른 계량평가와 한국 및 인니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정성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LG상사는 '산업진흥 및 지역개발' 부문에서 서부 칼리만탄 꾸탄 지역의 교량 재건설을 비롯해 서부 칼리만탄 경제자립 자금 지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앞서 LG상사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래 지역 사회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역 공청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정부를 비롯해 시민단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현지 사정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또 2013년부터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원을 위해 예산을 별도 수립해 집행하고 있다.
 
특히 현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로 보수, 학교 및 종교시설 보수, 우물 설치, 영어교육 및 의료지원, 각종 기념일 및 종교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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