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 선정
2015-11-05 14:40:41 2015-11-05 14:40:41
SK하이닉스(000660)는 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CDP 명예의 전당’에 2013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 등과 관련된 정보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CDP 한국위원회는 올해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3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5년 연속 선정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입성했다. 명예의 전당은 CDP 공개점수 90점 이상, 성과밴드 A- 이상을 획득해야만 유지된다.
 
김동균 SK하이닉스 환경안전본부장(부사장)은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협력사도 기후변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계의 탄소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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