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은(52)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줄곧 예산 관련 부서에서 일한 예산통이다.
송언석 신임 차관
(사진)은 경상북도 김천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예산처 재정1팀장과 건설교통예산과장, 균형발전정책팀장, 재정정책과장을 지냈다. 예산실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지난해 8월 최경환 경제팀의 기재부 예산실장으로 임명됐으며 송 신임 차관은 앞으로 국가 예산·재정을 총괄한다.
▲63년생(52세), 경북 김천 ▲행시 29회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 뉴욕주립대 경제학(석·박사), 서울대 행정학(석사)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 재정1팀장, 건설교통예산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균형발전정책팀장(3급)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대외산업국장(고공단)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파견 ▲기재부 예산실 행정예산심의관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기재부 예산실장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