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서울 시내면세점 3곳 신규 특허 신청서 제출
"두타면세점, 2년 후 매출 1조원 목표"
2015-09-25 16:20:02 2015-09-25 16:20:02
두산(000150)은 올 연말 특허기간이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3곳의 후속사업자를 노리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시내면세점 3곳 모두에 대한 특허 신청 사업계획서를 서울세관에 접수했다.
 
서울 동대문 두타에 총 1만7000㎡(약 5140평) 규모로 도전하는 면세점의 이름은 '두타면세점'으로 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집중 유치해 2년 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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