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케주얼게임 카트라이더2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최병량 넥슨 개발실장은 “앞서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재미, 밸런스 등 점검을 모두 마쳤다”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를 앞둔 ‘에어라이더’는 탄탄한 콘텐트와 서버 안정성 등을 확보해 게임 완성도는 물론 본격 서비스 오픈을 위한 최종 점검을 끝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에어라이더는 마지막 테스트 기간 중 일 평균 1만 시간을 상회하는 누적 게임 플레이시간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케주얼게임을 한번 즐기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4~5분인만큼 이 같은 결과는 15만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 한 셈으로 상당한 기록이다.
넥슨은 21일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이용자 커뮤니티 시스템인 ‘광장’을 열고, 다양한 콘텐트도 새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라이더' 공식 홈페이지(air.nexon.com)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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