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15-09-16 09:55:51 2015-09-16 09:55:51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제11회 '예보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서울 중구청과 연계하여 효행 학생, 성적우수생, 예체능 특기생 등 전국의 모범 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곽범국 예보사장은 시상식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현실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노력해서 우리 사회를 빛내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보는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140명의 학생에게 총 1억2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행복예감(預感)'은 사회구성원이 행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예보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예보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 사진. 사진/예보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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