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2015-09-07 11:08:40 2015-09-07 11:08:40
대한항공(003490)이 2016년도 신입사원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일반직(일반관리, 운항관리)과 기술직(항공기술, 항공우주, 시설), 전산직 등 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 전공자로 공인 영어자격을 소지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진단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능력에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직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기존의 직무능력검사(KALSAT) 대신 집단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통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역량 면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560여명을 채용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 객실 및 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5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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