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화장품 러시아 판매 허가 획득 본격 수출
2015-08-28 10:46:16 2015-08-28 10:46:16
나이벡(138610)은 펩타이드 마유 복합체 화장품 '닥터 마이유'에 대한 러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벡이 러시아 판매허가를 받은 품목은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등 3종이다. 화장품은 모스크바의 신도시인 '신 아르바트 지역'을 거점으로 다음달 10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러시아 화장품 판매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 주변국에도 이번 허가가 유효함에 따라 러시아 뿐 아니라 그 주변국에도 수출이 가능하다.
 
러시아 화장품은 매년 5.7%의 성장률을 보여 올해는 80억 달러의 화장품 시장으로 이는 한국보다 더 높은 시장 규모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중에서도 주효 도시인 신 아르바트 지역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는 만큼 판매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러시아 바이어와의 매칭에도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벡은 러시아 진출 뿐 아니라 중국 위생허가도 진행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