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033290)은 2분기 영업이익이 74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3.16%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4억7700만원으로 324.63% 늘었다.
코웰패션 관계자는"패션 쪽 사업부분을 지난 4월1일 합병했는데 피 합병법인의 실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3월27일 필코전자에서 코웰패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 지난 4월1일에는 씨에프에이를 합병하면서 패션부문 사업이 추가됐다.
코웰패션은 언더웨어, 란제리, 스포츠, 의류와 잡화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로는 푸마언더웨어, 푸마스포츠, 스프리스, 켈빈, 기비, 르샵 등을 보유 중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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