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키움증권, 파생결합상품 4종 판매
2015-07-29 09:43:27 2015-07-29 09:43:27
키움증권(039490)은 오는 31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ELB와 ELS 등 상품4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제71회 ELB'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1% 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50%를 적용하여 최대 11%(연7.3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는 보장된다.
 
'제72회 ELB'는 만기가 1년이다. 원금 101% 보장형이며,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20%를 적용하여 최소1%에서 최대 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저위험상품이면서도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ELB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키움 제545회 ELS'는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연 11.3%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종가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9%(연 수익률 1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제20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3년 만기 ELS로서,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3.5%(연 수익률 14.5%)로 상환된다. 낙인은 60%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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