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전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배우 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할 예정"이라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전지현이 임신한 사실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현은 이날 개봉한 영화 <암살>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함상범 기자 sbra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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