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1일까지 '신선식품 대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해 포도, 복숭아 등 제철을 맞은 과일과 채소류를 최대 57%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첫 수확으로 식감이 좋은 후무사 자두(1.5kg)를 7980원에 판매하고, 하우스 캠벨포도(1.8kg·박스)를 1만1800원에 판매한다.
또 복숭아(5~6입·팩)를 24% 할인된 8900원, 강원도 찰토마토(3kg·박스)를 25% 할인된 5980원, 칼라 대추방울토마토(500g·팩)를 57% 할인된 2980원에 판매키로 했다.
오는 18일까지는 다양한 1등급 한우 부위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평소보다 13% 할인된 6980원에 판매하고, 1등급 국거리와 불고기(100g)도 21% 할인된 3480원에 판매한다.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류도 할인가로 내놓는다. 파프리카(9~11입)를 29% 할인된 5600원, 브로콜리(2입·봉)를 24% 할인된 2480원에 판매하며, 백오이(5입·봉)와 오이맛 고추(봉)를 20% 할인된 2480원, 인큐 애호박(2개)을 30% 할인된 1380원, 무안 햇양파를 개당 45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도 전품목 할인 판매한다. 메로나, 죠스바 등 바류 전품목을 10개에 3480원, 탱크보이, 빠삐코 등 튜브류를 10개에 3980원, 월드콘, 쿠쿠콘 등 콘류 전품목을 7개에 4980원, 팥빙수류와 하겐다즈 등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20% 할인 판매한다. 오후 8시 이후 구매시에는 아이스크림 행사상품을 10%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이틀간은 수박, 쌀 등 60여 품목을 최대 6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왕창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당도선별 보조개수박(9kg내·통)을 1만900원, 당진좋은쌀(20kg)을 32% 할인된 3만69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27% 할인된 1880원, 맥심 모카골드(50T)를 39% 할인된 4500원, 리큐 액체세제(3L·일반용)를 60% 할인된 7900원에 내놓는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한우를 비롯해 다양한 과일, 채소 등을 할인해 선보이는 신선식품 대전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다양한 신선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한만큼 이번 행사가 고객 장바구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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