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분당·청주 전시장 오픈
2015-07-08 18:25:11 2015-07-08 18:25:1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경기도 분당 푸조·시트로엥 멀티 전시장과 충청북도 청주 푸조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8일 전했다. 이로써 푸조와 씨트로엥은 전국에 각각 25개, 8개씩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신규 오픈하는 분당 제 2전시장은 푸조와 시트로엥 모델을 동시 판매하는 멀티 전시장으로 지상 3층, 총 면적 498㎡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장 1층에는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인 2008을 비롯한 5대의 푸조 대표 모델이, 지상 2층에는 시트로엥 디젤 크로스오버 C4 피카소를 비롯한 5대의 시트로엥 대표 모델들이 전시된다. 분당 제2 전시장은 분당 및 판교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한 분당구 궁내동에 위치해 있어 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
 
푸조 청주전시장의 경우 지상 1층, 총 면적 약 198㎡ 규모로, 2008과 지난달 출시된 308 1.6 모델을 비롯한 총 6대의 차량들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2개의 고객 상담실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모델을 상담 및 시승할 수 있다.
 
푸조 측도 대전 및 천안전시장과 함께 충청지역의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전년 동기 대비 220% 이상 성장하는 등 고무적 성장세를 보인 푸조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는 시트로엥은 이번 전시장 추가 오픈을 기반으로 전국 판매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푸조·씨트로엥 분당 멀티전시장 전경(사진=푸조·씨트로엥)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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