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코웨이(02124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환경 가전 사업 호조로 견고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5308억원,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10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트렌드는 유사하고, 계절성 영향으로 핵심 사업 지표는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청정기 주문자상표부착(OEM) 사업 매출 축소로 인해 외형 성장이 둔화된 것처럼 보이나, 이익 기여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국내 환경가전이 렌탈·일시불 모두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돼 핵심 이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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