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에이치파트너스(이봉억 대표)는
인포피아(036220)와 파투아(유대희 대표)가 상품 판매 관련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파투아는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WeChat)의 온오프라인 국제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무협약은 인포피아의 블루투스혈당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파투아의 온·오프라인 네트웍을 통해 중국시장에 판매하기 위해서다. 파투아의 N2N Pay 결제서비스 및 Mshop 서비스 등에 연계시킬 예정이다.
'Mshop'은 URL 기반의 모바일 미니숍(Micro Mobile Shop)으로, 중국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QR코드를 이용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하는 서비스다. 또MSHOP 서비스에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텐페이, 알리페이, 은련카드 결제서비스를 같이 제공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포피아는 파투아가 제공하는 N2N Pay 및 Mshop 서비스 등을 통해 중국 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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