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신용카드가맹점을 위한 공동대출상품 ‘SB-가맹점론’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취급저축은행 드림, 삼호, 스타, 진주, 평택, IBK저축은행 등 7곳과 연계해 중개를 카드가맹점으로 등록된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연 10%대(연 9.64%~연 19.35%)의 중간금리가 적용된다.
SB가맹점론은 종합통장대출(마이너스통장)방식과 일반자금대출방식 두가지다.
종합통장대출방식은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가맹점주가 카드 매출대금 입금분으로 자동 상환한다. 일반자금대출은 대출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원리금을 매일 균등 상환하는 구조다.
◇SB가맹점론 대출중개 절차. /자료 한국이지론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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