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미래에셋생명은 7월 31일까지 세액공제 IRP(개인형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미생(미래에셋생명)과 IRP 인연 맺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연말정산 대란 이후, IRP가 최고의 절세 수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더욱 많은 근로자에게 IRP 혜택을 권유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미래에셋생명 IRP 계좌에 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30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타사의 퇴직금이 납입된 IRP계좌를 미래에셋생명으로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1만~3만원권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 중 4명을 추첨하여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2매, 커피 교환권 5만원권 2매를 지급한다.
조성환 미래에셋생명 연금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라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제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5.37%의 수익률로 적립금 1조원 이상 주요사업자 중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의 IRP가 노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IRP는 은행, 증권사와 달리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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