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제26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실시
2015-03-26 11:00:00 2015-03-26 14:00:5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오는 6월 27일 제26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2015년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1일~20일 시험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1차 시험은 6월 27일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7월 29일 결과가 발표된다. 2차 시험은 9월 19일 서울과 부산에서만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나온다.
 
2차시험 최소합격인원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60명으로 결정됐다.
 
특히, 내년도 시험일정과 시험과목에 변화가 생겨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동산공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2016년 시험부터는 부동산학원론이 추가되며, 감정평가 관계 법규 과목에는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과 도시, 주거환경 정비법이 포함된다.
 
또한 7월(1차), 9월(2차)에 실시하던 시험일정도 3월(1차), 7월(2차)로 변경된다.
 
감정평가사 시험은 2008년부터 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시험일정과 출제영역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자격시험 감정평가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일정 및 시행지역(자료제공=국토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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