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슈퍼푸드 과일젤리'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슈퍼레드 토마토'와 '슈퍼레드 블루베리'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 토마토와 블루베리의 풍부한 원재료와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져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격 대비 많은 양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떠먹는 형태의 제품 용량을 기존 90g짜리보다 2배 가까운 160g으로 늘렸고, 파우치 형태의 워터젤리도 판매한다.
가격은 떠먹는 형태의 젤리가 160g 용량에 2000원, 파우치 형태의 워터젤리가 130㎖ 용량에 1500원이며, 주요 백화점 식품관이나 할인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디저트 과일젤리 시장은 지난해 링크 아즈텍 기준 약 350억원 규모로 최근 3개년 평균 해마다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쁘띠첼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기존 주 소비층이었던 어린이와 20대~30대 여성은 물론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년층까지 공략해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쁘띠첼 슈퍼레드와 슈퍼블루는 언제 어디서든 즐기는 간식이면서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콘셉트의 젤리 제품"이라며 "달콤한 맛과 건강함을 무기로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만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슈퍼푸드 과일젤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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