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EV, 제주도 민간보급 접수
보조금 2200만원 혜택..1790만원에 구입가능
2015-03-08 12:43:54 2015-03-08 12:43:54
◇쉐보레의 '스파크EV'(사진=한국지엠)(사진=한국지엠)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국GM은 오는 20일까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EV' 구매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의 전기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 스파크EV를 구입하는 고객은 국비와 시비 보조금 2200만원의 혜택을 받아 1790만원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다. 여기에 최대 60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도 지원받는다.
 
이 일환으로 쉐보레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쉐보레 전시관에 스파크 EV를 전시하고, 상담과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국내 전기차 민간보급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출시된 스파크EV는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2015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최대 출력 143ps, 최대 토크 48.2 kg.m, 콤보 타입의 급속충전방식이며, 8년 동안 16만km의 보증 정책이 지원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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