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TH(036030)가 실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KTH는 전일 대비 450원(3.81%)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T) 커머스 사업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긍정적으로 반영 중인 모습이다.
이날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 1년 반 동안 준비해 온 T-커머스 사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최근 정부 규제 문제가 해결되는 가운데 사업 확대의 기틀은 마련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올해 KTH는 관련 시장 불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T-커머스 매출액은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75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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