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설맞이 봉사활동..소외계층과 함께
2015-02-11 11:37:16 2015-02-11 11:37:16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시설 아동, 다문화 이주민 등을 찾아 명절선물 전달 및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참여 기업은 ㈜한화·무역,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갤러리아 등이다.
 
앞서 ㈜한화·무역은 지난 7일 박재홍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서울 중구청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100명에게 밑반찬 등이 담아 있는 사랑의 효(孝)상자를 전달했다. 한화케미칼㈜은 10일 김창범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 16명도 참여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하다"며 "오늘처럼 곁에 있는 분들과 사랑을 나누고 서로 이해하며 산다면, 행복과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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